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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홍사덕 의장, 심부전증으로 입원…사임 밝혀
뉴스종합| 2015-03-06 11:40
[헤럴드경제]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5일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영만 민화협 홍보위원장은 사건 발생 후인 이날 오후 종로구 민화협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 상임의장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의 표시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 갈무리)

민화협은 신속한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대처를 위해, 사태 수습 이후 사의를 수리할 예정이다.

홍 상임의장은 이날 조찬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급성 신부전증으로 행사 사흘 전 병원에 입원해 불참했다. 향후 3주 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대책위 활동에는 관여하지 못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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