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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풍부, 지금이 투자 적기…현대상록수영농, 충남 당진 토지 분양
부동산| 2015-03-06 14:00

 

당진, 대형 철강업체 공단조성 활발…유입인구 증가, 지가도 상승세

잇따른 개발사업에 따른 수혜효과로 빠르게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충청도, 그 중에서도 도내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했던 당진시의 일대 토지가 분양돼 관심이 집중된다.

충청도 지역의 인구수는 지난해 말 기준 532만9140명으로, 1년 새 5만3813명이 증가했다. 가구소도 증가해 충청북도는 지난 2000년 49만1781가구에서 2013년 64만4062가구로, 충청남도는 2002년 66만6201가구에서 2013년 85만7699가구로 늘어났다.

특히 당진시의 가파른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2005년 현대제철이 자리를 잡으면서 한적한 어촌 마을에서 철강도시로 성장한 당진은 2012년 인구 15만명을 기록하면서 군에서 시로 승격됐다. 지난해에는 인구 16만명을 넘어섰다. 매년 5000명 이상이 유입되고 있다.


이렇게 당진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연유는 철강회사에 있다. 당진에는 현대하이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휴스틸, 환영철강 등 6개 대형 철강회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 협력업체들만 400개에 달한다.

여기에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에 걸친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일대 부동산 시장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수많은 투자자들이 향후 4~5년을 내다보며 투자문의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은 당진 송악읍 고대리 일대 토지 매각에 나섰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38번 국도변에 인접하며 현대제철 맞은편에 해당된다.

특히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들어선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데다 서울에서 1시간(100km 이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이면 닿을 수 있어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조합 측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 및 확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며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에 매매 상담을 통해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단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가능하다.

토지 분양 가격은 3.3㎡당 24만원부터다. 매각된 토지는 향후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조합사무실은 현재 현대하이스코 앞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1577-866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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