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얼굴의 각을 없애주는 귀뒤사각턱,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라이프| 2015-03-06 16:12

외모가 점점 중요시 되는 사회풍조 가운데, 한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 관상가가 참여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얼굴형이 따로 있어, 해당하는 기업에 취업을 하고자 이른바 ‘취업성형’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6일 온라인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인사담당자 335명을 대상으로 '스펙 및 업무능력보다 첫인상이 좋아서 뽑은 신입 지원자 여부'를 조사한 결과, 65.7%가 '있다'라고 답했다.

첫인상으로 인해 면접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들의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보니, 각진 얼굴(일명 ‘사각턱’)형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억세거나 강한 인상을 주어, 면접관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각진얼굴, 큰얼굴을 가진 사람들은 취업과 더불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안면윤곽술을 고려한다. 그러나 안면윤곽수술은 쌍꺼풀수술이나 코수술 등과 비교하면, 결코 간단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결정을 요하는 수술이다.

최근 성형부작용이나 의료사고가 심심찮게 언론에 보도 되면서 ‘안면윤곽’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형수술’중에서 안면윤곽은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수술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이다. 특히, 귀뒤(귀밑)사각턱은 수술시간과 회복시간이 짧고 입안절개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다는 것이 장점이다.

귀뒤사각턱수술은 귀 아래쪽 발달된 부분의 피부를 1.5~2cm정도 절제하여 다듬어주는 수술로, 입안절개와 전신마취 없이 진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다.

이에 MVP 성형외과 서효석 원장은 “단순히 귀밑사각턱의 장점에 현혹되어 결정하기보다는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되어야 한다며, 수술실 내부에 각종 응급장치가 구비되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 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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