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가슴성형 브레이지어 사이즈보다 흉곽의 크기가 중요
라이프| 2015-03-06 17:01

최근에는 성형수술을 하기 전에 카페나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많은 정보를 먼저 접해 본 후 수술을 결정하기 때문에 수술 전에 꽤 많은 의료상식을 쌓고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렇게 철저히 알아보아야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을 줄일 수 있기도 하다. 가슴성형수술도 마찬가지이다. 최근에 물방울가슴성형, 가슴수술잘하는곳, 가슴수술병원 등 많은 검색어로 검색을 한 뒤 사전에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가슴확대 수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가슴 모양이나 피주머니, 가슴보형물의 크기 등 외적인 부분과 수술 후 일상생활과 관련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보형물의 발달과 3D내시경 기기의 발달로 수술을 예전과는 달리 그리 어렵지 않게 안전하게 하는 병원이 많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수술 전 보형물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소로 자신의 흉곽의 크기가 있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가슴성형센터의 김선태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가슴확대 후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출혈을 줄이는 깔끔한 수술, 자연스러운 모양을 위한 고퀄리티의 물방울보형물, 경험 많은 의사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슴의 형태이다. 여기서 가슴의 형태라 함은 흉곽을 말하는 것으로 갈비뼈로 이루어진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흉곽의 크기와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키가 크고 체형이 커 보이는 사람도 가슴 흉곽의 넓이가 좁은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경우 지름이 넓은 보형물을 무리해서 넣게 되면 바닥의 넓이 보다 보형물의 크기가 커짐으로 해서 보형물이 안에서 찌그러진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바닥과 보형물이 일치를 하지 않게 되어 구형구축, 가슴형태 이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이는 물방울가슴성형이든지 일반 라운드타입의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수술이든지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진 흉곽의 넓이 보다 최소한 같거나 작게 들어가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면서 자연스러운 가슴모양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김선태 원장은 “자신의 체형과 맞지 않는 무리한 사이즈의 보형물을 선택하기 보다는 알맞은 크기의 보형물을 선택하여 미리 벡트라와 같은 가상 성형체험기를 사용하여 미리 만들어질 가슴의 모양을 확인 후 수술 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고 가슴성형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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