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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아이핀 엑소더스…이틀간 1000여명 탈퇴
뉴스종합| 2015-03-08 11:05
[헤럴드경제] 공공아이핀 탈퇴가 쇄도하고 있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공공아이핀 시스템 공격 사실이 공개된 지난 5일과 6일 오후 6시까지 탈퇴자는 1008명으로 집계됐다.

해킹 피해 사실이 알려진 5일 오후 탈퇴가 평소보다 5배 이상 늘었다. 

사진설명=공공아이핀센터 초기화면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공공아이핀 탈퇴 급증에 대해 “가입자의 반응을 판단하려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다행히 전체 가입자 추이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초유의 아이핀 시스템 해킹으로 공공아이핀의 신뢰도 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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