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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해설자 양성소?…이종열 최원호 현재윤 배출
엔터테인먼트| 2015-03-08 15:49
[헤럴드경제] 프로야구 새로운 해설자들이 화제다.

지난 7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 ‘더블 해설’로 첫 선을 보인 이종열·최원호 해설위원에 이어 전 LG 트윈스 포수인 현재윤도 해설자로 나섰다.

현재윤은 8일 오후 1시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중계방송에서 해설을 맡았다.

스포츠 케이블채널 SBS Sports 채널은 올 시즌 이종열·최원호 해설에 이어 현재윤 해설을 영입한 바 있다. 
이종열 최원호[사진=SBS스포츠 제공]

이종열 최원호 현재윤 해설위원 3명 모두 LG에서 선수 생활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열은 1991년 LG에 입단해 약 19년 간 선수로 활약했다. 최원호 역시 LG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두 사람은 은퇴 이후에도 LG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현재윤도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LG 트윈스로 트레이드 돼 2년 간 활약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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