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만여명 관람객 기록…350여 개 유아용품 업체 참여
-‘실속형’ 육아박람회로 앞으로 더욱 기대

[헤럴드경제] 제 9회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 박람회가 나흘 동안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가전람이 주관하고 튼튼영어가 후원한 이번 코베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제 1,2 홀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웅진씽크빅, 유한양행, 뻬그뻬레고 등 유아관련 총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출산용품에서부터 유아교육용품에 이르기까지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유용한 정보들도 소개됐다. 


금번 코베는 인천 송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또한 흥미롭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코베와 푸르메 재단이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인 ‘코베 민들레 랜덤 BOX’는 행사 중 나흘 동안 총 700여박스가 판매 되었으며,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배송된다. ‘코베 민들레 랜덤 BOX’ 이벤트는 행사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0회 코베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벤트를 기획한 ㈜이가전람 관계자는 “매년 많은 관람객이 코베를 찾아주시는 만큼 더 풍성한 이벤트로 향상된 서비스로 다시 찾아 오겠다” 며 “오는 4월 일산 킨텍스에서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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