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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멘토링 실시
뉴스종합| 2015-03-09 09:37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모두多 자신만만!! 자녀 학습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진행 중인 자녀학습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직접 집으로 찾아가 학습과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하는 1대1 멘토링이다.

한양대학교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지며 3~4개월간 진행된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통!통!통! 한국어 교실’도 열었다. 


언어와 생각, 마음이 통하는 한국어 수준별 교육을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한국문화 및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결혼이민자 멘토링 서비스,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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