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 동작관악교육청-굿네이버스, 결식하동 조식지원 업무협약
뉴스종합| 2015-03-09 10:05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9일 국제 구호 개발 NGO(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와 결식아동 조식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성금을 기탁한다고 이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청은 관내 일부 저소득층 가정 자녀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고 보고 이들에게 아침식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교육청, 관내 학생ㆍ교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동작관악교육청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액을 굿네이버스에 전달, 소외된 국내외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그 중 50% 이상은 다음 연도 조식 지원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작관악교육청은 지난해 모금한 6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처음 기탁할 계획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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