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태평양제약, 에스트라로 사명 변경
뉴스종합| 2015-03-09 11:41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임운섭)이 에스트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의학과 화장품을 결합한 메디컬 뷰티 전문 기업이다.

에스트라(AESTURA)는 비옥한 삼각주라는 뜻을 지닌 에스추어리(Estuary)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류의 주요 문명이 비옥한 삼각주 지역에서 시작하여 번성하였듯이, 화장품과 의약품이 만나 탄생한 메디컬 뷰티 사업을 발전시켜 세상의 건강한 아름다움에 기여하고 업계의 개척자가 되겠다는 기업의 소명을 담고 있다. 


에스트라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디컬 뷰티 브랜드 컴퍼니’로 본격적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운섭 대표는 “에스트라는 남다른 가능성을 개척하는 메디컬 뷰티 선도 기업으로 필러 제품 ‘클레비엘’과 병의원 전문 브랜드 ‘에스트라’를 아시아 챔피언 브랜드로 육성하여 2020년 메디컬 뷰티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스트라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과 ‘병의원 전문 더마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안티에이징,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비만, 헤어, 피부의약 등 5개 사업영역을 핵심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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