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평택)기자]평택문화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중등 교육기관인 진위향교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015 진위향교 나들이’를 오는 4월 18일, 5월 2일두차례에 걸쳐 진위향교(평택시 진위면 봉남리)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진위향교 탐방을 통해 향교의역사적 가치와 한복을 입고 전통 예법과 서예를 배워 충·효·예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또 우리나라 마을 지킴이인 장승을 미니어처로 만들고 한국의 풍속화와 수렵도 등을 탁본해볼 수 있다. 전통민속놀이도 체험해보는 체험 교실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문의하거나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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