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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플러스 사용지역 확대, 서울택시ㆍ춘천버스도 OK
뉴스종합| 2015-03-09 17:36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Rail+)’로 서울시 택시와 춘천시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2014년 하반기에 출시된 레일플러스는 국토부가 인증한 전국 호환형 교통카드로, 대중교통(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택시와 춘천시의 버스에도 레일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전국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오연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레일플러스는 지난해 출시 이후 국민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교통요금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편리한 교통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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