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아산 온천 미소지움 인기열풍..1만3000명 인산인해
부동산| 2015-03-09 18:33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SG그룹이 지난 2014년 신성건설을 인수한 뒤 처음 분양하는 단지인 SG신성건설의 아산 온천 미소지움이 견본주택 오픈 첫 날부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견본주택에 개관 첫 날인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간 1만3000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 오픈 전에 이미 사람들이 몰려 긴 장사진을 이뤘고, 오픈 후에는 견본주택을 둘러본 뒤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99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36가구, 68㎡ 96가구, 74㎡ 115가구, 84㎡ 39가구 등 총 586가구로 구성된다.

최대 90㎡까지 확장되는 와이드 4베이 혁신평면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팬트리(알파룸), 판상형과 탑상형 통합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3면 개방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채광과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다.

분양관계자는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와 가깝고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 등 주변 교육편의시설이 풍부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온천천과 곡교천 체육공원도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24~26일 계약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158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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