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하나대투증권, 독일 DAX지수를 포함한 ELS 등 9종 모집
뉴스종합| 2015-03-10 10:34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중위험 중수익 투자 관심 증가에 따라 대표적인 선진국인 독일 DAX지수에 투자하는 ELS 등 파생결합상품 9종을 구성해 오는 13일 오후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271회’는 기초자산에 독일지수(DAX)를 포함한 상품이다. 독일지수는 최근 양적완화와 경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유로존에서 경제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또한 제약, 자동차 등 소비재 산업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지수(DAX)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00%를 추구하며 3개월마다 총 6차례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60%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266회’는 이번 주부터 새롭게 출시하는 온라인 전용 ELS이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80%를 추구하는 상품으로 고객이 투자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264회’는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으로 1차 조기상환조건을 85%로 구성하였다. 미국지수(S&P50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7.00%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80%이상(2~4차)/75%이상(5차~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60%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추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초자산에 유로존의 대표적인 국가인 독일을 포함시켰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상품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또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9.00%를 추구하는 고쿠폰 ‘하나대투증권 ELS 5265회’와 미국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80%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267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를 추구하는 스텝다운‘하나대투증권 ELS 5268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80%를 추구하는 1년6개월 만기의 스텝업 ‘하나대투증권 ELS 5269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8.30%를 추구하는 1차 조기상환 85% ‘하나대투증권 ELS 5270회’를 모집한다.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6개월간 최대 11.5%를 추구하는 101.5% 원금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308회’도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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