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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아지는 미니신도시급 빅 브랜드타운 인기몰이!
부동산| 2015-03-10 14:00

수천 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단일 브랜드로 공급하는 미니신도시급 빅 브랜드 타운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커뮤니티시설과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의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그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작년 9.1대책으로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잠정 중단되면서 ‘희소성’까지 높아져 더욱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타운 아파트는 인지도가 높은 만큼 환금성도 좋아 활황기에는 지역 가격을 선도하고 불황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 아파트는 단지규모가 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 등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상품 구색도 다양하고 수요층이 탄탄해 환금성도 높다. 주변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3,410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 아파트인 반포자이(2008년 입주)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12억 7,500만원으로 인근 397가구 규모의 반포힐스테이트(2011년 입주) 84㎡의 평균 매매가인 12억 5,000만원 보다 2,500만원 가량 높다.

올 상반기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 아파트의 신규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에서는 GS건설이 오산시 부산동에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으로 그 중 1차 공급 분인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를 이달 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오산시티자이'는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병설유치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입주 후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도 갖추고 있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산시티자이'는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있는 경부고속도를 이용해 오산 IC와 1번 국도로 진출하기 쉽다. 또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31-372-0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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