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지금 구청은]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단 운영
뉴스종합| 2015-03-10 11:00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안전관리단을 위촉해 자동심장충격기의 점검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에 전기 자극을 주어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응급처치 기계로 현재 도봉구에는 학교, 주민센터, 문화체육시설 등 149개소에 284대가 설치되어 있다.

도봉구는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박진식)와 협의, 의용소방대원 10명을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단으로 위촉하고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단은 연 2회, 2인 1조로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시설에 직접 방문, 점검하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