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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대우조선해양 밸류에이션 매력적’
뉴스종합| 2015-03-10 12:56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10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5조원(전년동기 대비 5.6%,), 영업이익 1528억원(16.6%)을 기록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PBR 0.7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Valuation)은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며 “실적 모멘텀은 부진하지만, 전반적인 조선시황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최선의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LNGC 등 상선 수주 모멘텀으로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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