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전철 1호선 명학역과 금정역 사이 철로에서 강모(71)씨가 천안발 청량리행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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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10시5분께 수습이 완료됐다. 하지만 이 사고로 해당 구간을 지나는 열차가 30여 분간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강 씨가 선로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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