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조니워커, 업계 최초 ‘스마트 바틀’ 내놨다
뉴스종합| 2015-03-11 10:52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 글로벌 주류 브랜드인 디아지오(Diageo)의 조니 워커(Johny Walker)가 업계 최초로 극세사 필름을 활용한 스마트 바틀을 출시한다고 최근 한 외신이 전했다. 

회사 측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이와 같은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조니워커 블루 라벨을 발표했다. 


[사진=사진=조니워커]

오픈 센스(Open sense)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이 스마트 바틀은 과거 모바일 기능을 통해 바틀 표면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했던 것에서 발전해 센서 태그 등과 같은 최첨단 기능들을 이 스마트 바틀에 접목했다.

행사에 참여한 업계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조니워커를 열기 전부터 열고 다 마신 후까지 바틀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디스플레이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dd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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