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올리브 가든, 식당에서 1+1 주문 행사 시작
뉴스종합| 2015-03-11 10:55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미국 레스토랑 체인 올리브 가든이 1+1 행사를 시작한다. 올리브 가든에 가서 음식 하나를 시키면 하나를 더 줘 두 끼 분량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올리브 가든 손님들은 일곱 가지의 메뉴 중 하나를 고르고 사이드로 수프와 샐러드 중 하나를 고른다. 다 먹고 나면 무료로 네 가지 메뉴 중 하나를 골라 포장된 상태로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올리브 가든 측은 추가로 나누어 주는 식사는 온 가족이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도록 돼 있는 메뉴들이라고 밝혔다.


[사진=올리브가든 홈페이지]

올리브 가든의 한 관계자는 “레스토랑에 같이 와서 먹든, 두 번째 식사를 집에서 먹든, 이번 행사는 가족이 서로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한 끼 값으로 두 끼를 먹을 수 있어 돈을 아끼려는 사람에게도 좋다고도 했다.

올리브 가든의 행사 메뉴는 최소 12.99달러이며, 2015년 4월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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