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작품 자유롭게 전시·판매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매회 11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창작한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판매하는 자생예술시장이다.
또 1회 평균 관람객 수가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홍대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이다.
동절기 12월부터 2월까지 폐장됐던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일상예술창작센터 주최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홍익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누구나 프리마켓 참가자로 등록해 활동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참가층을 확보하고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프리마켓 개장시마다 정기적으로 ▷음악·무용·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afternoon stage‘와▷각종 단체 및 외국인과 생활창작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한다.
이 외에도 비정기적으로 ▷생활창작예술가들과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 ‘생활창작워크숍’ ▷특별 기획 전시 프로그램 ’젊은 작가들의 놀이터‘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다룬 캠페인 활동 ’내 이야기를 들어줄래요?‘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