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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뉴스종합| 2015-03-12 09:08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송파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0명을 명예건축지도원으로 위촉해 3월부터 ‘무료건축상담실’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송파구 명예건축지도원으로 위촉된 건축사는 내년 2월까지 매주 금요일(오후2시~5시) 구청 건축상담실(본관2층)에서 건축분야 전반에 걸쳐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신축하는 건축공사장을 찾아위법시공 지도ㆍ주변 환경정비ㆍ안전관리 계도 등의 사전예방 활동을 담당공무원과 합동으로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관계 법령 및 건축기준에 대한 상담, 건축물 신축계획ㆍ시공ㆍ감리 등 건축관련 전문지식 상담 및 자문, 건축물 유지관리 등 건축과 관련해서 전반적인 사항 상담과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건축에 대한 문제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양질의 건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 앞으로 주민 중심의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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