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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고려청자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종합| 2015-03-12 11:04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6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고려청자’를 바로 알리기 위한 특강을개최 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청자의 산실, 강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세계 최고의 도자기로 평가되는 고려청자에 대한 이론 강의와 영상강의로 진행된다.

우선 한국도자사의 대표 학자인 윤용이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고려인의 멋과 얼이 담긴 고려청자’를 내용으로 강북구에서 도자기가 만들어진 배경과 생산 및 유통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문화재 수집가이자 도자문양 연구가인 장선호 변호사가 ‘도자문양으로 읽는 선조들의 문화’라는 내용으로 청자의 문양과 기법을 설명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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