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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멀티플렉스 영화관 자리하니 수익률 껑충
부동산| 2015-03-12 11:17

- 멀티플렉스 영화관 확보한 삼성 코엑스몰, 여의도금융국제센터 등 주변 상가보다 월 임대료가 30~50% 이상 높아…
- 위례 상가 유일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품은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 스퀘어’ 주목

저금리 기조 속 부동산 투자 트렌드가 '시세차익'에서 '임대수익' 위주로 변하면서 수익형 상품에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키 테넌트(Key Tenant)'를 확보한 상가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딱 맞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키 테넌트’란 상가나 쇼핑몰에서 주요 고객을 흡수할만한 열쇠가 되는 핵심 점포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위험도가 큰 상가의 특성상 주요 ‘키 테넌트’ 확보 여부가 투자 성패를 가르게 된다. 무엇보다 ‘키 테넌트’는 해당 상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상권 경합지역일 경우 쇼핑객 유인에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키 테넌트’가 자리잡고, 이를 중심으로 각 테넌트 간 연계가 잘 돼있는 상가는 상호 시너지까지 발휘하기에 더욱 인기가 높다.

‘키 테넌트’ 중에서도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가장 파워풀한 테넌트로 정평이 나있다. 한 번에 수천명에서 수만명에 가까운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뿐더러 영화관 주변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 인지도 높은 또 다른 키 테넌트가 들어설 가능성이 커 상권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 코엑스몰, 잠실 롯데월드, 여의도금융국제센터 등 대표 쇼핑몰 중심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해 있고 이로 인한 샤워효과나 분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일례로 일산의 스트리형 쇼핑몰 라페스트와 웨스턴폼의 경우 각각 롯데시네마와 CGV가 입점해 있는데 이들 상가는 주변 상가보다 월 임대료가 30~50% 이상 높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상가는 수익률 획득에 따른 위험부담이 있어 접근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입지여건, 유동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것은 물론 집객 유도 효과가 높은 ‘키 테넌트’가 확보되어 있는 상가에 접근하는 것이 좋고 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는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눈 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최근 선보인 상가 중에서는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서 선착순 분양 중인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가 가장 안정적인 키 테넌트인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품은 상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내 스트리트형 상가인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기준 13,647㎡으로 구성되며, 이 중 지하 1층 132호, 2층 61호 총 193호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상가의 지하 1층에는 위례신도시 유일의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이 입점을 확정지어 안정적 배후수요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탁월하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트랜짓몰 내에 위치하며,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 자리해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상가 앞으로는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위치해 유동인구의 흡수도 가능한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또한,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신도시 최대 길이인 200m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프랑스 파리 파사쥬(Paris Passge) 등의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지하 총 4개 층에 넓은 주차공간(법정 주차대수 대비 150% 이상)을 확보했으며,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내부동선을 구성했다.

각 층별로는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들어서는 키 테넌트 매장인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기반으로 지상 1층의 패션 및 트렌드존, 2층에는 전후면 테라스 상가가 꾸며질 계획이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지난 1월 임대 계약을 착수한 이래로 약 두달 만에 72%를 상회하는 입점 계약률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현재 롯데시네마 외에도 유명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고 유수 은행 등의 다양한 ‘키 테넌트’ 매장들이 속속 계약을 완료하며 위례의 최중심을 대표하는 위례 단 하나의 센터마크로 거듭날 채비를 하고 있다.

신뢰성 높은 계약조건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위례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인구대비 가장 낮은 상업지역 비율(1.5%)의 희소성으로 인한 향후 가치 상승이 보장됨에도 불구하고 한화건설에서 미리 입점의향서 및 업체들을 알아보고 분양계약서를 쓸 때 그 자리에서 임대차 계약서까지 동시에 작성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3600만원, 2층은 1,150~2000만원이며,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있다.

분양문의 :  02-403-606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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