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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현대차 2분기부터 긍정적’
뉴스종합| 2015-03-12 11:22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12일 현대차에 대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낮춰야 하나 2분기부터의 방향성 전환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목표가 26만5000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3월부터 출고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고, 미국, 서유럽 리테일판매는 양호한 가운데 내수시장에서는 신차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작년 2분기 원/달러 평균이1,030원으로 낮아 환율 기저효과도 클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1분기 컨센서스 하향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의 심리적 기대감은 이미 낮은 상황”이라며 “실적 방향성의 변화와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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