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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지구 가치 UP, 시세도 오르고 개발 박차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1차‘ 인기
부동산| 2015-03-12 11:23

▶부동산 활황에 시세 오르며 볕드는 삼송택지지구, 각종 개발호재까지 겹치며 주목
▶수도권 택지지구 중 서울 접근성 가장 뛰어난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 인기

개발호재가 잇따르는 고양시 삼송택지지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월 시세 기준 삼송택지지구 전용 84㎡ 평균 매매값은 4억원대 초반으로, 최초 분양가 대비 3000만~5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미 입주를 시작한 ‘고양 삼송 호반베르디움’ 22단지 시세 역시 올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7월 기준 4억 1000만원에 거래됐던 전용 84㎡ (8층기준)가 4개월 후인 11월 4억 3000만원에 거래되며 2천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였다. 

미분양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 9월 입주 예정인 현대산업개발의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난 해 상반기 계약을 모두 성사하고, 현재 3000만원 가량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태다.

이처럼, 삼송택지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추진 및 2017년 완공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의 대형 호재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조금씩 부활의 날갯짓을 보이고 있다. 오랜 침체의 늪을 벗어나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관계자는 “입주 2년차를 맞은 삼송택지지구는 서울 서북권과 일산신도시를 잇는 신흥주거밸트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없다”며 “정부의 9•1대책으로 택지지구 지정이 중단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삼송택지지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부동산 3법 또한 삼송택지지구 분양시장에 힘을 실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알짜 단지 미분양 물량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것.

이러한 상황 속, ㈜동일이 삼송택지지구 7블록에서 전세대 중소형으로 공급하는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를 눈 여겨 볼만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9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6㎡ 260세대 ▲76㎡ 294세대 ▲84㎡ 414세대다.

이 아파트는 단지 전체가 판상형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에 뛰어나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원초 병설유치원, 신원초와 신원중이 개교했으며,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접해 있어 유치원, 초, 중, 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이다. 또한, 도보 1분 거리의 시립어린이집과 시립도서관이 있고 주변으로 학원 등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남측으로는 86만㎡,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위치해 있어 골프장 조망권이 확보된 신도시내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일반적으로 골프장 조망권은 희소성이 높고 사계절 내내 녹지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향후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적다는 점 등으로 그린 조망권 중에서도 최고 가치로 평가 받는다.

최근,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며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는 전용 66㎡의 계약을 100% 마무리했다.

현재 남아 있는 물량은 틈새면적 전용 76㎡과 국민주택규모라 불리는 전용 84㎡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적 비수기라 불리는 겨울철이지만 계약률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단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방문객들 중 일부는 서울 전세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에 견본주택을 방문한다”며  “유닛을 둘러보고 상담을 받는 방문객 대부분은 아파트설계와 추후 삼송지구의 개발호재 등에 만족해하며 계약을 서두르는 편”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10블록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81-737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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