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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네이버 장기적 성장스토리 유효’
뉴스종합| 2015-03-12 11:34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12일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95만원으로 하향 한다고 밝혔다.

황성진 연구원은 “엔화약세에 따른 LINE의 매출 성장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와 신규 서비스 출시 등 확장 성장전략에 따른 비용 부담과 이에 따른 컨센서스 하향추세 및 수급상의 이슈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단기적인 모멘텀은 다소 부족하나, 장기적 추세의 성장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속도의 차이는 있으나 LINE의 성장세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광고와 커머스 등의 성장이 이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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