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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명품 상가 나온다
부동산| 2015-03-12 14:05

- 54실 모두 1층, 전면, 대로변 위치...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
- 최신 트렌드인 스트리트 상가
- 이미 50% 이상 분양 완료... 한강신도시 고급테마형 카페거리 조성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명품상가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품 상가의 이름은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다. 지난 해 12월 분양에 나서 계약 시작 한 달여 만에 완판 된 'e편한세상 캐널시티 주상복합'의 단지 내 상가다.

단지 내 상가라고 하지만 입지면에서는 최고 노른자위에 들어선다. 사실 김포 한강신도시는 강물을 끌어들여 폭 20미터, 길이 16키로미터에 이르는 하천과 호수를 만드는 수로도시로 만들고 잇다. 현재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의 경우 수로를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발된다. 또 주변으로 근린공원,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

그리고 무엇보다 들어서는 상가 54실 모두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1층, 전면, 대로변으로만 설계된 것이다. 2층과 후면에 위치한 상가는 없다. 그런데 가격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1층 도로 전면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최저 1600만원 대다(3.3㎡당). 반면 같은 한강신도시 내에서 분양 중인 플라자 상가의 1층 가격은 2,300~3,000만원 이상이다.

분양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하고 전용률이 높다 보니 공급되는 면적이 커도 전체 분양가가 경쟁력이 있다" 며 "1차로 분양한 수로변 상가는 이미 다 분양을 마쳤고 현재는 롯데마트와 연계된 상가를 분양하기 위해 사전 접수 중" 이라고 말했다.

상가는 모두 3개 권역으로 개발된다. A권역과 B권역은 각각 리빙과 뷰티, 푸드 존으로 총 40개 점포가 개발된다. C권역은 캐널로 들어가는 초입으로 라이프 존으로 개발되며 총 14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계약조건 역시 파격적이다. 계약금은 10%만 받고 중도금 역시 5개월 후 10%만 내면 된다. 잔금은 준공 시점인 2017년 8월에 80%를 내는 조건이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현장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1899-9649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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