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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개발호재로 활짝 웃는 송도 상권
부동산| 2015-03-12 14:40

-송도국제도시, 2016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들어설 예정
-오는 4월 3천가구 넘는 주택 공급 예정으로 인구유입 늘어날 전망

송도에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며 부동산 시장이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송도 6•8공구에는 초등학교 1개교를 비롯해 중학교 1개교 설립이 우선 추진돼 오는 2018년 3월에 개교를 앞두고 있다. 4월에는 3천 가구가 넘는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사업시행자인 G-파트너스사에 따르면 4월 말께 송도 8공구 A3블록에 3천 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한 관련 인허가 절차를 이미 진행 중이다.

세계 최고의 패션전문대와 복합 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FIT(뉴욕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가 오는 2017년 9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학에 개교할 예정이며, 현대백화점은 2016년에 프리미엄아울렛 2호점을 송도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처럼 아파트 단지•쇼핑몰•학교 등의 개발호재로 대거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센트럴파크 인근 위치한 ‘센투몰’, 오피스 시설 중심에 위치해 각종 배후수요 확보
송도에서 주목 받는 상권은 단연 센트럴파크 일대 상권이다.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 상권인데다 다수의 대학과도 가까운 입지이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상권 형성에 있어 인구 유입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송도 상권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라며 “특히, 센트럴파크 일대 상권은 젊은 층들이 좋아할 만한 점포와 특색있는 설계로 송도에 생기를 불어넣는 명소로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센투몰’을 분양 중이다.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비롯해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에 입지해 있어 그에 따른 배후수요를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도 닿을 수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선납 시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하여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센투몰의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입지해 있다.

문의번호 : 032-832-824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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