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싱가포르 창이공항, 3년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
뉴스종합| 2015-03-12 16:22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3년 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에 선정됐다.

영국 항공서비스 자문회사인 스카이트랙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공항 상’에서 창이공항은 통산 5차례 1위에 올랐다.

스카이트랙스는 전세계 550개 국제공항의 공항 이용객 1302만명을 대상으로 수속 및 통관 절차, 쇼핑, 보안, 편리함 등 39개 항목에서 점수를 주게 해 순위를 매긴다.

사진 =위키피디아

올해 2위는 인천공항이 차지했고, 독일 뮌헨공항과 홍콩 첵랍콕 공항이 그 뒤를 이었다.

리서우향 창이공항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늘어나는 승객수를 감당하는 만큼 창이공항의 미래가 확장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및 혁신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승객을 계속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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