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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관내 사회적 기업 지원 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5-03-12 16:46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문화예술협동조합 사이(이사장 김성훈)와 전라북도 문화ㆍ예술ㆍ공연 사회적기업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하여 앞장서며, 사회적기업 공연을 통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하여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북은행과 사회적기업이 상호 협력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16개의 관련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전북은행이 12일 문화예술협동조합 사이와 전라북도 문화ㆍ예술ㆍ공연 사회적기업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종대 아퀴대표, 노지인 꼭두대표, 김성훈 나니레 대표, 김종원전북은행 수석부행장,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사진=전북은행]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도내에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첫번째 공연으로 문화포럼 나니레 퓨전국악 ‘풍류를 담다’란 주제의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6월, 9월, 12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전북은행 홈페이지 (www.jbbank.co.kr)에서 응모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 선착순 배부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전화 063-250-7495,7496)로 문의하면 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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