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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민체육센터 진입로 확장공사 시행
뉴스종합| 2015-03-12 17:49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구민체육센터’의 건립과 더불어 원활한 차량 진출입 조성을 위해 망원동 일대 도로확장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는 망원동 453-6번지에서 453-33번지 구간의 도로<사진참고> 확장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4300만원을 투입한다.

기존 폭 6m의 협소한 도로를 12m로 확장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보도구간 역시 확장해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확장공사는 3월 말 착공해 6월 마포구민체육센터 준공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부지에 포함되어 거주자우선주차장 축소로 인한 불편은 마포구민체육센터 건립 후 지상1층 주차장의 여유공간에 대한 야간 개방을 적극 검토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올 6월 완공예정인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지상4층에 연면적 7403㎡로 268석 규모의 관람석과 종합체육관, 볼링장, 헬스장 등을 갖춰 명실상부한 마포구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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