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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전세값에 입주 1~2년차 새 아파트 인기
부동산| 2015-03-13 09:00

전세값이 상승세를 멈추지 않으면서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값에 시달리느니 각종 할인혜택을 받으면서 즉시 입주해 살 수 있는 입주 1~2년차 미분양아파트에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자락에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내세운 동원 베네스트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2년10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의 홍은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이다. 지하3층~지상12층 5개 동으로 세대수는 총195가구이다. 이 단지는 단지내 산책로가 북한산과 바로 연결되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및 교육환경도 좋다.


또한 단지 옆 홍은6구역이 일부 이주를 시작했고 시공사는 서희건설이 맡았으며, 단지 앞 홍은14구역은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앞두고 있다. 아파트 1층을 비워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한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어 있으며, 주차장은 모두(장애인 주차구역 제외) 지하에 마련돼 지상은 입주민의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단지는 전체적으로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주민 동선이 최적화되고, 지상 공간의 개방감과 채광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단지에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서비스, 단지내 CCTV, 홈네트워크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현재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홍은동 동원베네스트 아파트는 85㎡형과 105㎡형을 파격 할인중이다. 파격할인가는 3.3㎡ 당 1,100만원으로 서울 시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금액 대이다. 주변 20~30년된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고, 차후 홍은6구역이나 14구역이 신규아파트 단지로 바뀌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입주할 세대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사전방문 예약제로 진행되어 방문 전 전화예약이 권장된다.

문의전화 : 1688-727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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