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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에 증권주들 이틀 연속 강세
뉴스종합| 2015-03-13 09:29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증권주가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로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안타증권은 전날보다 2.83% 오른 454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2.40%), 대신증권(2.34%), 미래에셋증권(1.79%), 삼성증권(1.69%)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 함의는 정부 정책의 무게 중심이 적극적 경기 부양으로 옮겨졌단 것”이라며 “유동성 확대 정책은 본원통화 공급 확대보다 통화승수 상승에 집중될 것이며, 적극적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은 필연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정책 효과와 저금리 통한 위험회피성향 완화가 자본시장 자금 유입을 견인할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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