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18만원으로 기존보다 5%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중국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위안화 기준으로 각각 15%,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말 프리미엄 제과의 중국 출시로 중국 매출액 성장률이 내년에는 5%, 2017년에는 10%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그는 특히 오리온이 해외 매출액 비중이 높아 원화 약세 시기에 주가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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