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호텔신라 주총…이부진 사장 “2015년, 성장과 도약의 한해”
뉴스종합| 2015-03-13 14:35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13일 오전 호텔신라 정기주주 총회 진행된 가운데 이부진 사장이 2015년을 혁신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한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이 사장은 의장 자격으로 주총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주주들에게 “지금까지 성실히 준비해 온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5년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이 발목 부상에도 깁스를 하고 참석한 점도 시선을 끌었다. 깁스에는 아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엄마 사랑해, 쪽~’이라는 빨간색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와 관련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 사장이 2~3일 전 자택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깁스를 했다”며 “부상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열흘 정도 후에 깁스를 풀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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