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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대단지 아파트 잡아라! ‘군자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부동산| 2015-03-15 11:00

3.3㎡당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에 청약통장 무관…동, 호수 배정 우선


잇따른 정부의 정책에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주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천정부지로 뛰는 전셋값 부담에 이 참에 새 집 장만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이에 입지가 뛰어나고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알짜아파트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조합주택 사업은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다. 일반 아파트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매입과정에 투입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이 없어 그만큼 저렴한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하다.

여기에 정부의 규제완화로 사업성이 좋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모집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세난이 두드러진 수도권에서는 군자지역주택조합(가칭)이 경기도 시흥시 군자 JC인근에 세워질 ‘군자 서희스타힐스숲愛’의 조합원을 모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자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지상19층 총 94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주택형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84㎡(구 25, 34형)로 구성됐다. 입지는 군자산자락에 위치해 있다. 반월특수지구에서 기존 도심권인 정왕동보다 떨어져 있어 쾌적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군자JC에 접해 있어 정왕IC, 서안산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을 이용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 편의시설은 단지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정왕동의 쇼핑, 문화, 의료 등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상품성도 눈에 띈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인 4-BAY 혁신평면(판상형아파트)을 적용했고,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4-BAY 혁신평면은 공간 전면에 3개의 방과 거실을 배치했다. 이는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을 극대화시키고 공기의 순환을 이상적으로 상태로 유지시키는 설계로 평가 받고 있다.

최대 강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에 있다. 안산, 시흥지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이번 지역조합주택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일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1억원대 대단지 아파트로 관심을 얻고 있다.
 
시공사로는 도급 순위 30위를 자랑하는 서희건설이 맡았다. 실제 서희건설은 지금까지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지역조합주택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48개로 5만 5,800여 가구에 이른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아 계약자들의 분양대금을 철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문의: 1600-27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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