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 공동 45위에 올랐다.
배상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
배상문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를 쳐 컷 기준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경주(45·SK텔레콤)는 3타를 잃고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를 적어내 컷 탈락했다.
브렌든 디용(짐바브웨)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고 조던 스피스(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이 디용에 1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137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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