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노원평생학습관, 장애어린이 위해 ‘찾아가는 책놀이’ 운영
뉴스종합| 2015-03-16 09:26
4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노원평생학습관은 오는 4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장애 어린이를 상대로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장애인부모회,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가 있는 아동에게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줘 사회성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노원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교육 교육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 학습관에 찾아오기 어려운 장애 어린이를 찾아가 책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독후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학습관은 기존 저학년에서 올해부터는 고학년을 위해 2개반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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