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1195개 지점에서 퇴직연금을 활용한 ‘은퇴자금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퇴자금컨설팅’은 현재 노후자금 현황과 향후 자금부족 시기를 분석하는 ‘은퇴설계시스템’과 투자성향·시장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퇴직연금운용 자산배분안을 제시하는 ‘자산설계시스템’으로 구성된다. 


NH농협은행은 ‘은퇴자금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생애 소득과 지출을 분석해 컨설팅 보고서를 발행하고 노후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 맞춤형 퇴직연금 상품을 제시하는 고객별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