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경동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 美 NBC방송 소개
뉴스종합| 2015-03-16 11:36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의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가 미국 공중파 방송인 NBC에 소개됐다.

1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아침프로그램인 ‘투데이쇼(Today show)’에서 순간식 가스온수기를 사용을 권하며 경동나비엔의 제품을 추천했다.

미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저탕식 온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고민 해결책으로 소개된 것. 이 프로그램의 ‘애스크 로우(Ask Lou)’라는 코너는 시청자가 생활 속의 불편함과 고민을 문의하고 전문가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식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한 시청자가 저탕식 온수기를 8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녹물이 나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순간식 온수기는 어떤지 물었다. 미국은 온수 사용을 위해 별도의 온수 저장탱크를 갖추고 데워진 물을 사용하는 저장식 또는 큰 온수용량을 갖춘 저탕식 온수기가 보편적이다.

시청자 상담 전문가는 미국에서 보편화된 저탕식 온수기에 대해 7년 정도 사용하면 금속관이 부식되면서 녹물이 발생한다며 대안으로 나비엔 제품을 추천했다. 추천 제품은 경동나비엔이 지난 2012년 미국에 수출하며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 NPE모델<사진>이다.

진행자는 “나비엔 온수기는 3∼6명이 동시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온수를 데워놓고 기다리는 저탕식 온수기와 달리 이 스튜디오 안의 모든 사람들이 차례로 샤워를 해도 문제가 없다”고 소개했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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