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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포항지역 학교...축구 꿈나무 육성기금 지원
뉴스종합| 2015-03-16 16:06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5일 포항 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년 K-리그 클래식 홈 개막경기(포항 스틸러스 vs 울산 현대)에서 포항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축구 육성기금 2100만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5일 포항 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년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 하프타임에 포항지역 3개 학교에 각각 7000만원씩 모두 2100만원의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 행사에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항 상대초등학교, 항도중학교, 포항전자여고 3개 학교에 각각 700만원씩 모두 2100만원의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이어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 및 학교장,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갖고 격려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역 연고 축구팀의 전력향상과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 육성을 통한 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간 모두 5억6000여만원의 축구육성기금을 포항지역 초중고교 축구팀에 지원한 바 있다. 광양지역 또한 1997년부터 매년 4~6개 학교에 대해 지원해오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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