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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배수빈 유혹해 놓고, 새벽엔 정은우에게 전화'
뉴스| 2015-03-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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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장신영이 변했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연출 오세강)’ 18회에서는 순진(장신영)이 운탁(배수빈)에게 살갑게 대하는모습이 그려졌다.

운탁은사람을 시켜순진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미행해서 자기에게 알리라고 했다. 박 비서(도기석)는 순진이 오늘 시장에서 나물을 사고 바로 집으로 귀가했다고 운탁에게 알렸다. 도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진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운탁은 전화를 끊으려 했다. 그리고 박 비서에게 당분간은 계속 순진을 미행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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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처

순진은 운탁의 셔츠 단추를 달고 있었다. 운탁은 스킨을 바르며 "당신, 오늘 어디 갔었어?"라고 태연하게 물었다. 순진은 고모 가게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집기들을 다 빼갔다며 가게도 경매에 부쳐져 속상해서 한참 동안 앉았다가 왔다고 했다.

운탁은 미안하다며 회사 일에, 순진이 입원에 정신이 없어서 신경을 못 썼다며 고모 가게가 경매에 넘어가지 않게 손을 쓰겠다고 했다. 순진은 "정말요?"라고 말하며 운탁을 붙잡더니 입을 맞췄다. 운탁은 "추잡스럽다며. 왜이래"라고 의아해했다. 그러면서 그간 고모님 가게를 안 돌봐줘서 고약했던거냐고 물었다.

순진은 운탁의 손을 잡았다. "나 또 추잡스러워지기 싫어"라고 말하는 그에게 순진은 오늘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리고 운탁을 꽉 끌어안았다. 운탁은 "오늘 밤 일은 전적으로 당신 책임이야"라고 말하고 침실로 순진을 끌어안고 갔다.

한편 순진은 남편에게도청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은비(하재숙) 전화를 쓰기로 맘 먹었다.그녀는 관모(정은우)에게 전화를 걸어 순정(남보라)의 행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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