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그린스토어, 유산균종ㆍ비타민B 추가 ‘얼라이브17 프로바이오틱스300’
뉴스종합| 2015-03-17 09:50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건강기능식품업체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고품격 유산균 ‘얼라이브17 프로바이오틱스300’<사진>을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얼라이브10 프로바이오틱스300’에 비타민B군과 유산균종 7종을 더해 총 17종을 함유한 게 특징. 한 포당 300억CFU(균종집락형성단위)가 투입됐고, 20억CFU 이상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과 김치유산균을 함유, 한국인의 장 환경에 최적화됐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5mg도 새롭게 추가했다고. 


부원료로는 낫토에서 추출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를 함유, 장내 유익균 증식을 활발하게 하고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력을 높인다고 그린스토어는 소개했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아무리 좋은 유산균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해조류에서 유래된 고분자 성분으로 유산균을 코팅해 생존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얼라이브17 프로바이오틱스300은 1일 1회 1포를 섭취하면 된다. 전국 5800여개 약국에 입점돼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1개월분 3만5000원(2gx30포).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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