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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센터,‘2015 G-FAIR KOREA’ 오는 11월5-8일 일산킨텍스 개최…참가업체 모집
뉴스종합| 2015-03-17 10:10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이하 G-FAIR KOREA)’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G-FAIR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800개사 1000개 부스로 운영된다.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초청 상담회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돼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진다.


올해에는 경기도가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100개 이상의 스포츠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특별관을 ‘G-FAIR KOREA’에 함께 운영해 전시회에 재미와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전기전자, 선물용품, 농수식품 등의 중소기업 주력업종과 관련 종합품목들이 다양하게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외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에게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중기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조기 참가신청 및 참가비를 입금하는 중소기업에게 기본부스(4m×3m×H2.5m) 설치 시 50만원 할인된 100만원의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참가하는 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참가기업에게는 G-FAIR 홈페이지, 블로그, SNS, 뉴스레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홍보지원도 제공된다.

‘G-FAIR KOREA’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14 G-FAIR KOREA’에서는 전국에서 중소기업 836개사(1102부스)가 참가했으며, 57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356명의 유통기업 구매담당자들이 전시장을 찾아 3,20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과 418억원의 구매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나흘간 열린 전시회에는 7만여 명의 일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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