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KBO는 17일 올 시즌 리그 공식 엠블럼을 확정해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엠블럼은 올해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의 영문 기업이미지(CI)와 KBO 리그의 영문 브랜드이미지(BI)를 혼합했다. 회색 바탕에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형태로 구성해 안정감과 균형감을 이루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어뱅크의 영문 CI에서 ‘O’ 마크를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여 고속 회전하는 타이어 모양을 역동성 있게 표현, 올 시즌 KBO 리그의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 달려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국내 최초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인 타이어뱅크는 지난 3일 KBO와 조인식을 갖고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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