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중흥종합건설 창원 시티프라디움 1103가구 분양
부동산| 2015-03-17 11:28
중흥종합건설은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창원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3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총 1103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시티프라디움 브랜드의 첫 적용단지로, 중흥종합건설의 대표적 상품 특징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4베이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 등이 적용된다.

글로벌 테마파크 개발 호재도 있다. 남문지구 인근에 위치한 웅동지구 283만8000㎡ 부지에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배후수요 풍부한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남문지구는 주거지와 공단시설이 혼재된 108만8000㎡의 복합개발단지로 R&D(연구개발센터),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쏜덱스코리아, 츠바키코리아 등 10여개 업체가 이전을 완료해 가동 중이며, 향후 약 1만5000여명의 종사자를 수용할 계획이다.혁신설계가 적용돼 남문지구 명품단지를 노리고 있다. 창원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전용 59㎡에서는 보기 드문 4베이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 팬트리 및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 등을 특징으로 조성된다.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 중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구 도심지의 웅천초, 웅천고 등이 인접해 있다. 향후 사업지 500m 내에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웅천시장과 농협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 및 휴식도 가능하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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