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인 보배드림에는 ‘강남교보타워 무개념 주차 포르쉐’라는 제목으로 당시 현장을 촬영한 3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남역 근처 교보타워 앞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오렌지색 포르쉐 파나메라 한 대가 1차선을 가로막고 주차해 있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누리꾼은 “다른 차들은 도로변에 잠깐 주차하고 빠지는데 이 포르쉐 차량의 차주는 오후 5시께 파랑 패딩을 입은 사람이 후진해 뺐다”며 “잠깐 주차하는 것도 아니고…. 책 사러 가는데 차가 많이 막히길래 화가 나서 찍었다”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 정신이 아니다”라며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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