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노령견을 키우고 있는 현재호 씨는 최근 집안 곳곳에 가이드를 설치했다. 나이가 들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개가 집안 가구에 머리를 부딪치는 것을 막기 위한 배려다.

풀무원의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대표 여익현)가 이같은 반려견 감동 사연을 공모한다. 


아미오는 오는 4월 15일까지 노령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연과 사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첨자 50명에게는 아미오 유기농 주식(1.4kg)과 간식, 노령견 가이드를 선물한다. 응모된 소비자 사연은 웹툰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미오는 또 ‘건강한 배려’ 캠페인 영상 오픈을 기념해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상에 나오는 노령견을 위한 가이드를 직접 체험할 블로거도 모집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캠페인 영상을 공유한 소비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미오 유기농ㆍ홀리스틱 1.4kg, 간식제품, 아페토 방석,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모든 이벤트는 아미오 홈페이지(www.pulmuoneam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사업팀 박지운 마케터는 “반려견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아미오의 가치를 설명하기 위해 ‘건강한 배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품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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