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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학회, 20일 2015 학교체육진흥 세미나 개최
엔터테인먼트| 2015-03-18 10:57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한국체육학회(회장 남상남 한양대 교수ㆍ사진)는 20일 오후 1시반 상명대 서울캠퍼스 아트센터 대신홀에서 2015 학교체육진흥세미나를 개최한다.

‘올바른 학교체육문화를 만들자’는 주제를 열릴 이번 세미나서는 안양옥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주제발표, 김석권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장, 유정애 중앙대 교수, 김기철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부연구위원등의 발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체육학회는 이날 개회식에 앞서 최근 국회에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의결한 것과 관련,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계기로 우리나라 체육의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 체육계, 학계 등은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해온 전문가들과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건설적이고 대승적인 통합방안을 마련해 우리나라 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열망한다는 내용의 지지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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